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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번째 LearnWAY - 굿파마시스트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8-01-17

조회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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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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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약사란?

 

당신은 참 좋은 약사로군요! 이 찬사는 특정한 약사를 여느 약사보다 한 단계 높은 위치에 올려놓는 기분 좋은 말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약사와 그저 그런 약사는 어떻게 구분 지을까요? 실제 환자들에게 좋은 약사의 자격에 대해 묻는다면 십중팔구는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어떤 약사와 마주친다면 그가 좋은 약사인지 아닌지 분간할 수 있어요라고 대답합니다.

    

약사, 의사, 간호사, 환자 집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좋은 약사의 조건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전문지식, 배려, 친숙함, 정밀성과 정확성, 임상적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꼽았습니다. , 전문지식을 보유한 사람이며 프로의식을 갖고 확고한 직업윤리와 강한 도덕성을 가져 환자지향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으로 약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약사에게 환자 중심의 케어 시스템을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환자 중심의 케어 시스템이란 무엇일까요? 환자를 헬스케어의 중심에 두고, 문화적 배경, 개인적 선호와 가치, 가족상황, 라이프 스타일 등을 고려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시스템으로 정의합니다. 의료진이 중심이 되는 전통적 케어 시스템에서 환자 중심의 케어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사회에서 좋은 약사는 약사가 지향해야할 롤 모델입니다. 좋은 약사는 환자 중심의 케어를 실천함으로써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환자-의사-약사의 커뮤니케이션을 증진시킵니다. 또한 환자가 처방약, 일반약, 건강기능식품 등을 보다 현명하게 섭취하도록 도와줌으로 환자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나는 몇 점짜리 약사일까요? 자가 점검표를 이용해 한 번 가늠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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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당 1점부터 4

4: 항상 그렇다, 3: 대체로 그렇다, 2: 가끔 그렇다 1: 전혀 그렇지 않다



  1. 나는 환자들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표명하며, 그들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인간관계를 갖는다.
  2. 누구든 내 행동거지를 보면 내가 환자를 배려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 나는 내 전문 지식을 이용해 환자에게 최대의 약효가 나타나도록 도와주고 부작용과 불필요한 비용지출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4. 나는 약국의 문턱을 낮추고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며 요구사항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인다.
  5. 나는 퇴근 후에도 특정한 환자의 건강을 염려한다.
  6. 나는 환자의 복약관련 문제를 확인하여 해결하고, 가능하면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한다.
  7. 나는 환자와 다른 헬스케어 전문가들에게 친절하며 요청하지 않더라도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8. 나는 환자의 말을 경청하고 의사소통을 잘하며 대화가 끝난 후에는 환자가 내 말을 이해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9. 나는 환자가 복용하는 약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담해준다.
  10. 환자들은 내가 제공한 케어에 대해 고마움의 뜻을 표한다.


평가

35~40: 당신은 좋은 약사가 분명합니다.

25~34: 당신은 아마도 좋은 약사인 것 같습니다.

16~24: 당신은 몇가지 습성을 고치면 좋은 약사가 될 수 있습니다.

0~15: 당신이 좋은 약사가 되려면 당신의 습성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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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가 너무 낮아 실망하셨다구요? 낮은 점수가 나오더라도 실망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약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좋은 약사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약학은 차가운 과학이 아닌 인간의 따스한 숨결이 묻어나는 예술입니다. 우리 사회는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개혁의 촉매가 될 수 있는 좋은 약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좋은 약사가 되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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