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블로그, tv, 유튜브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많은 플랫폼들이 생기면서 오히려 난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의약품을 선택할 때 더욱 혼란이 왔다. 특히, 다이어트나 운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성장한 다이어트 보조제, 단백질 보충제와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광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보의 신뢰도가 더욱 떨어졌다. 그때마다 중립적인 생각을 가진 운동과 의약품 모두에 있어 전문가가 정보를 선택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만난 책이 이 책이었다. ‘약은 약사에게’라는 말이 있듯이 약에 대한 전문가인 약사가 알려주는 스포츠 영양정보는 내가 궁금해하던 질문의 해답을 가지고 있었다. 책의 구성은 Q&A로 구성 되어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파트의 질문에 대한 답변만 읽을 수 있어 가독성이 높았다. 특히 나는 유행하는 다이어트의 진실 파트가 인상깊었다. 그 이유는 sns에 매번 믾은 정보가 올라올만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오히려 어떤 정보가 정확한 정보인지 알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시도하는 간헐적 단식, 저탄고지의 방식이 어떤 사람이 하면 안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살이 빠지는 것인지에 대해 알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전달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파트를 읽으면서 미래의 약사로써 현재 공부에 충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 영양제를 고민하는 사람등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나뿐만 아니라 내가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인 것 같다.

본 포스팅은 참약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박아 작성되었습니다.